귀신들림의 형태

일반인들에게 귀신이 들리면 앞에서 본 동영상과 같은 현상들이 일어날 수 있지만 또 다른 형태로 귀신이 들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소위 주술사, 점쟁이, 무당 같은 영적활동을 하는 사람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악령에게 사로잡혀 이러한 영적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무당입니다.

무당중에는 소위 신병 또는무병을 앓게 되어 괴로움을 당하다가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면 무병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결국은 신내림을 받고나서 무당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 끝까지 무당이 되기를 거부하고 신내림 받기를 거부하면 "인다리"라고 하여 가족중에 일부가 죽거나 큰 재앙을 당하는 화를 당하기도 하여 결국 악령에게 무릎을 꿇고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고 맙니다.

신내림 받은 무당들의 고백을 들어보면 대부분 무당이 되기가 죽기보다 싫었으나 결국은 무당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점쟁이들 중에는 귀신이 들리면서 사람의 과거나 미래를 알게 되는 영적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악령에 의해서 조정받는 악령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연예인들 중에도 무병을 잃게 되고 결국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그맨 황승환, 배우 정호근씨 등이 대표적인데 다음 조선일보의 기사를 참보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31/2016053101217.html?rsMobile=false

<기사내용>

‘황마담’으로 인지도를 쌓았던 개그맨 황승환이 이혼과 파산을 거친 뒤 무속인으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의 한 점집에서 ‘묘덕선사’라는 이름으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환에 앞서 많은 연예인들이 무속인으로 전향한 바 있다.

 

2014년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은 큰 딸과 막내 아들을 잃고 신내림을 받게 된 경우다.

 

정호근은 언론 인터뷰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느 날 ‘넌 이제 죽어. 널 무당 만들어서 

찌그러진 집안 일으켜 세워주려고 했더니 도무지 말을 안 들어. 

우린 이제 네 밑에 가족으로 간다’라는 말이 들리더라. 그 말에 ‘그건 안 된다. 제발 안 된다. 

내가 받겠다’고 답했다. 그래서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배우 박미령 역시 오랜 시간 통증을 앓다가 무당이 됐다.

 

박미령은 인터뷰에서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자살시도까지 해봤고, 어느 순간 무기력해지더니 

대인기피증, 결벽증, 환청 등에 시달리면서 몸무게가 40kg까지 빠졌다”며 “남편과 별거 생활을 10년 간 

반복하며 병원을 드나들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내림을 받지 않으려고 차를 타고 180km로 달리다 일부러 사고를 내보기도 하고, 동맥을 끊어도 

봤지만 죽지 않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역시 무당이 된 모델 방은미는 20대 시절 잘나가던 모델 생활을 그만두고 무당이 된 이유에 대해 

“신병이 찾아와 리허설을 하는 도중 쓰러지고 무대에 오르면 이명 현상까지 생겼다”면서 

“결혼한 후에도 말 못할 기이한 현상이 계속됐고, 남편과 이혼하고 핏덩이인 아이를 안고 나왔으나 

하반신 마비가 찾아왔다. 어머니가 데려간 점집에서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전신마비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31/2016053101217.html 


무당들의 고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악령들은 결코 선한 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들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육체적 고통을 가하거나 사랑하는 가족등에게 해코지를 하여 결국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드는 악한 영이라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사실 원하지 않는 무병등이 찾아 왔을 때 얼마든지 영적대응을 통하여 이를 물리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것을 알지 못해서 결국 원하지 않던 무당이 되거나 점쟁이가 되고 마는 안타까운 일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당으로 활동하고 있던 사람들도 이런 영적대응을 통해서 무당을 벗어버리고 자유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기독교나 다른 종교 또 일반 무속신앙에서도 이 영적존재와 영적세계는 체험적으로 수없이 증거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없다고 단순히 결론 지을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과현 이 영적세계는 무엇이고 영적존재의 실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