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없는 영적세계가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차원높은 세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SUPER SET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적세상은 우리가 죽음을 맞이한 다음 우리의 영혼(Spirit)이 갈 곳이라는 것을 설명 드렸습니다.
간혹 영안이 열린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눈으로 이 영적세상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같은 일반인에게는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온 과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루는 분야 입니다.
그러나 과학은 영적세상을 다룰 수 있는 도구가 아직은 아닙니다.
그런데 과학이 실존하는 영적세계를 다룰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마치 "과학이 다룰 수 없으므로 영적세계는 없다"고 주장하는 논리적 오류에 아주 쉽게 빠지곤 합니다.
논리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과학은 영적세계를 알 수 있는 충분한 도구가 아니므로 영적세계가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과학으로 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함에 따라 이 세상의 많은 놀라운 시스템과 물질에 대한 지식이 더욱 풍성해 지는 가운데 이 물질과 시스템의 존재원인에 대한 생각을 창조주에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만믈에는 수많은 물질들과 정교한 시스템들이 존재합니다.
과학은 이 물질과 시스템들을 더욱 알아가는 도구이지 이 물질과 시스템이 어떤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도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과학적 지식에 쌓여감에 따라 존재하는 물질들의 다양함과 그 물질로 구성된 세상의 놀랍고 정교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것들은 인텔리전트한 존재에 의해 설계된 것이라는 것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분자생물학 같은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에서 세포 하나가 생성되는 과정에도 정밀한 코드로 된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즉 세포 하나도 단지 물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인텔리전트한 정신체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곳입니다.
이러한 정신체계는 단지 진화에 의해 생성될 수 없고 어떤 정신적인 존재가 개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즉 컴퓨터가 저절로 윈도우(Windows)같은 프로그램을 가지게 된 것이라는 주장보다는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을 코딩하여 만들어 탑재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과학자들이 신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고 신은 없다라는 믿음일 뿐입니다. 즉 무신론의 믿음, 다시 말해 과학이 아닌 무신론의 종교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 주장하는 과학적 논리를 그들 스스로 배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많은 과학자들은 이러한 것을 인정하고 신을 믿는 유신론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지식이 진리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진리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과학과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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