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축출하는 성령(Holy Spirit)

이미 앞의 동영상에서 보았지만 인간에게 들어와 거하는 귀신을 내쫓는 축사 행위는 거의 다 기독교(천주교) 쪽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사 행위는 기독교 믿음이 강하고 특별한 능력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일부 무당이나 퇴마사 같은 영적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축사가 이루어 지기도 하지만 이것은 사실 실제적인 완전한 축사가 아닌 또 다른 형태로 귀신들림이 전환되는 것에 불과 합니다. 일종의 영적 속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축사처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귀신의 정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굿같은 행위를 통하여 대부분 퍼포먼스로 끝나기 떄문입니다. 또 외견상으로 귀신이 나간 것 같이 보여도 실제적으로 그 후에도 귀신의 영향이 계속 이어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은 인간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성령(Holy Spirit)이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영의 능력이 그 사람를 통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기름부음 또는 은사라고 하는데 반드시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을 믿은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성령(Holy Spirit)은 무엇 일까요?

또 하나님과 우리가 잘 아는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일까요?

 

앞에서 이미 우리 인간들이 사는 물질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에 영적 세계가 존재하고 있었고 영적세계에는 천사라는존재가 존재하는데 천사의 우두머리인 루시퍼라는 천사가 반역을 하였고 그 결과 루시퍼와 그에 동조한 수많은 반역천사들이 천국에서 내쫓김을 당하여 "지옥" 이나 또  "공중"이라 부르는 곳에 악령(귀신)으로 머무르게 되었다고 설명 하였습니다. 

 

이 공중에 머무는 악령들을 성경에서는 "공중권세 잡은 자들"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인간세계의 Super Set인 이곳은 우리 인간세계를 터치(Touch)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여러가지 해악을 끼치기도 하고 인간에게 들어와 귀신들림을 만들기도 하며 무당, 점술가들 같은 영적노예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설명 하였습니다.

 

인간은 낮은 차원에 머무르고 있으므로 이러한 악령들을 볼 수도 없으며  이들을  대항하기도 어렵지만 이들은 인간에게 여러가지 형태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간에게 나타나는 수많은 악의 배후에 이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결국 인간의 구원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간과 영적세계의 메카니즘은 이렇습니다.

인간이 죽은 후에 영이 영적세계로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영적세계의 시스템에 의하여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되는데 선한 삶을 살았다면 천국에 가게 되며 악한 삶을 살았다면 지옥에 가게 되어 있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천국으로 영이 가게되는 것을 유대교,기독교, 천주교 등에서는 "구원" 이라고 부릅니다.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에서 파생된 수 많은 율법을 지켜야 하며 또 정기적으로 어린 양을 제물로 바치는 속죄제사를 통하여 죄를 용서 받고 천국에 이르는 자격을 갖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율법은 완벽히 지키기가 사실 불가능하며 속죄제사도 마음이 실리지 않는 형식적인 행사가 되어 버리자 구원과 거리가 점점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을 모르고 이방의 신 (악령)을 섬기는 이방나라의 인간들은 구원에 이르는 길이 요원하기만 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인간을 너무도 사랑하는 창조주 하나님은 새로운 구원의 길을 만들어 내는데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는 것이 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에 보내어져 천국을 가르치며 구원에 이르는 새로운 길을 설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본래 하나님과 본체이나 예수그리스도라는 인간의 형체로 분리되어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는 존재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내졌으며 십자가에 처형을 통하여 속죄제사의 제물이 스스로 되었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통하여 살아난 후 영의 세계로 다시 올라 갔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인 메시아라는 것을 진심으로 믿는 순간 그 사람은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한 예수그리스도가 속죄 제물인 어린 양으로 영원한 속죄제사를 드린 것으로 인정되어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격을 얻게되며 비로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그 영이 구원을 얻게 되고 천국백성이 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특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가 영의 세계로 들어갈 때 예수를 따르던 제자와 사람들을 위하여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영적존재가 바로 성령입니다.

 

이 성령은 예수가 영적세계로 들어간 후 얼마 되니 않아 이스라엘의 오순절이라는 절기에 예수의 제자들과 여러사람들이 마가

라고 하는 제자의 집 다락방에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불같은 형태로 내려오는데 이 성령이 오늘 날까지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임하여서 악령으로 부터 이들을 보호하기도 하고  이들의 삶을 선한 것으로 도우기도 하며 여러가지 기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성령 역시 원래 하나님과 본체이나 일하는 존재로써 인간에게 보내져 영적세계와 인간의 물질세계를 모두 관계하는 하나님의 영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니다.

 

그래서 하나님(성부), 예수그리스도(성자), 그리고 성령 세 존재가 원래 하나님 한 존재에 속해 있다는 것을 나타나는 말로 삼위

일체라고 하며 기독교의 핵심 교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에서 본 동영상에서 축사의 권능을 받은 사람들이 귀신들린 사람들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바로  그에게 임한 성령이 일하는 것입니다.

보톤 "성령의 역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성령은 바로 사탄이며 악령의 우두머리인 루시퍼를 심판하고 천국에서 공중으로 이들을 쫓아낸 하나님의 영이므로 그 능력은 악령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악령들은 여전히 두려워 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이들을 성령이 공격하므로  인간에게 들어온 귀신을 내쫓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중에 있는 악령들도 당연히 영적존재 이므로 하나님이 누구인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그리고 성령이 어떤 존재인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의 파워를 잘 알고 있으므로 대적하지 못하고 쫓겨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