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살펴본 인간의 육체와 혼(Soul) 외에 인간에게는 영(Spirit) 이라는 또 다른 개체가 존재합니다.
이 영이 바로 영의 세계와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부분이기도 하며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계속 존재하게 되는 개체입니다.
이 영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간접증거로 앞에서 유체이탈이라든지 임사체험등의 여러가지 동영상 사례를 통하여 이미 살펴 본 바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와 샤머니즘은 이 영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또 이 영은 사멸되거나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또 하나의 세계인 영의 세계에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컴퓨터나 짐승과 다른 존재라는 이유는 바로 이 영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에서 OS프로그램을 없애면 컴퓨터는 죽은 것입니다.
짐승도 죽으면 혼(Soul)이 사라지고 육체(Body)도 흙으로 돌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진 인간은 죽어도 영이 존재하게 되며 영의 세계로 들어가 죽지 않고 계속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특별한 존재이며 영적인 존재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죽은 후 이 영의 세계로 들어 갔을 때 각 종교에서 말하는 영의 세계가 좀 다릅니다.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 등은 죽은 후 이 영이 심판을 받아 지옥이나 천국으로 가게 된다는 것을 주장하고 불교는 자신의 살아온 업에 따라 극락이나 지옥 또는 윤회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무속신앙에서는 그냥 영의 세계인 내세에 영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종교들이 인간에게는 영이 존재한다는 것과 죽은 후 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경험상 알고 있었고 자신들 나름대로의 영의 세계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에 와서 과학계, 특히 의학계에서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임사체험을 하게 되자 영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나타나는 현상과 수많은 증언들로 보아 과학적으로도 영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실체를 파악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분야에서는 뉴욕 주립대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의사인 샘 파니아(Sam Parnia)가 유명한데 샘 파니아 박사는 연구결과 영이 존재한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임사체험은 인간의 뇌 현상에 하나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미국의 저명한 뇌 과학자인 이븐 알렉산더 박사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영적체험과 그 체험을 하던 중에 자신의 뇌가 이미 어떤 뇌 현상을 일으킬 수 없는 상태에 있었다는 의학적인 데이타를 확인하고 영과 영적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은 과학적으로 시원한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영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과 이론들을 종합하여 논리적으로 유추해 본다면 결국 영이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영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죽으면 도달하는 영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의 세계는 보통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우리가 사는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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